진해 세명병원,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 ‘눈길’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동장 이경규)은 진해 세명병원(원장 주태호)에서 주포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가주동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세명병원의 의료서비스 취약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의료 지원 활동으로 1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정형외과, 내과를 중심으로 무료 진료와 함께 처방약을 제공하고 건강검진, 물리치료도 병행해 진행됐다.

주태호 병원장은 “창원시에서 가장 외곽지역이고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계시는 가동마을, 주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혜택을 제공해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경남연합일보 김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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